대잠택지개발지구에 건립될 포항시 신청사 부지는 1만4천평 규모로, 건물 착공은 빨라도 오는 2002년쯤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5일 오후 시청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실무추진반 1차 회의를 갖고 신청사는 일단 대잠택지개발이 끝나는 2002년후 건물 착공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 계획을 전제로 조만간 청사건립추진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실시설계 용역비를 포함한 필요예산 확보와 현상설계 공모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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