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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상승으로 한류성 어종이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일찍 북상하는 바람에 실의에 빠져 있던 울진군 죽변항 일대 한류성 어종잡이 어민들이 최근 동해 연안에 냉수대가 형성되면서 때 아닌 청어가 대량으로 잡혀 40㎏ 한 상자당 1만2~1만3천원씩 거래되는 등 예기치 못한 부수입에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