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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주(대구 안심여중 교감)씨가 시집 '억새꽃 필 때까지'를 그루출판에서 냈다.
정년퇴임을 기념해 직접 펴낸 첫 시집으로 어지러운 세태를 꼬집거나 고향을 향한 그리움 등 자연으로의 회귀나 삶의 진실을 향한 의지를 시에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