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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위폐와는 다른 새로운 일련번호의 1만원권 위폐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오후 8시30분쯤 진주시 이현동 모주유소 종업원 홍모(27)씨가 휘발유 2만원어치를 넣어주고 받은 돈 가운데 색상이 바랜 위조지폐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홍모씨가 기억한 차량번호를 추적 위폐를 지급한 김모(28.안동군 풍산면)씨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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