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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수해복구 대책비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국민회의는 3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이만섭(李萬燮)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영일(李榮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국민회의 임채정(林采正) 정책위의장, 자민련 차수명(車秀明) 정책위의장, 진념(陳稔)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날중 접촉을 갖고 수해복구대책비 반영을위한 정부·여당의 입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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