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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일본인 학생 각 20명으로 구성된 한국외국어대 봉사반은 3일부터 11일간 음성나환자촌인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 상신원에서 도로, 배수로 등 주변 환경정비, 풀베기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삼육대 신학과 학생 13명(인솔교수 오덕신)도 2~6일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도서관에서 역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영어회화 교육을,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병의 원인 및 예방.치료에 관한 세미나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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