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하철건설본부는 8월2일부터 도시철도채권을 '등록발행'으로 변경한다.
자동차등록이나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을때 매입하는 도시철도채권은 그동안 '실물증권' 방식이라 훼손이나 분실.도난의 우려가 높았고 과다한 관리비용과 유통상의 문제점이 많았으나 등록발행으로 바뀜에 따라 이같은 불편이 해소된다. 매입을 원하는 사람은 은행 창구에 비치된 신청서에 서명 날인하고 금액과 함께 창구에 제출하면 매출은행은 매입증서와 매입필증을 교부해준다. 민원인은 매입필증을 인허가 등록을 위한 민원서류와 함께 관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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