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전동기 교환장치 개발
철도 기관사가 인력과 시간을 대폭 줄여 손쉽게 전동기를 교환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주기관차사무소 기관사인 권기준(50)씨가 개발한 '철도동력차의 견인전동기 및 윤측교환장치'는 기존 전동기 교환에 검수원 10명이 10시간 걸리던 작업시간을 검수원 2명에 작업시간도 2시간으로 줄인 획기적 장치.
한편 철도청은 전국 지방철도청에 권씨의 신 개발 교환장치를 보급키 위해 설계를 끝내고 교환장치 제작을 위한 입찰을 공고중이다.
기관사 경력 26년인 권씨는 지금까지 기관차와 관련해 개발한 장치는 견인전동기 및 윤측교환장치 외에도 철도차량의 차륜탈선시 차동제어장치.견인전동기교환기로 모두 의장등록을 마치는 등 기관차 수리및 유지보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주.朴東植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