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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환경부장관이 29일 낙동강 수계 순시차 대구에 온다. 김장관은 이날 오전 경남지역의 덕산정수장-매리취수장-대포천-우포늪을 순시하고 오후 4시쯤 대구시 화원동산에 도착, 염색공단과 폐수처리장 등을 들러 낙동강 수질 및 처리상태를 점검한 뒤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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