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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28일 다방을 운영하면서 10대 여종업원에게 윤락을 강요하고 이들을 경북 등지의 다방에 팔아넘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임모(44.부산 사상구 감전1동)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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