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세조가 지은 월인석보(月印釋譜)제19번책 1권과 광개토대왕비 원탁본과 쌍구본, 중국송나라 유명한 서예가 미폐가 쓴 병풍등 국보급 4종이 고령군고령읍지산리 가야대학교도서관에서 공개됐다.
월인석보는 세종대왕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해석한 산문형태의 한글책으로 한글창제시의 변천사를 볼수있는 값진 것으로 모두 25권으로 구성돼 있으나 11권만 발견돼 나머지는 찾지못해오다 이번에 한지로된 19번(가로 22, 세로 33㎝ 규격)이 가야대학교도서관에서 온전한 형태로 발견된 것이다.
또 이 도서관에는 광개토대왕비의 원탁본과 쌍구절본 2본등 2권이 보관돼 있고 중국 송나라당시 조선인 사절에게 전한 송나라 서예가 미폐의 병풍1점도 비치돼 있어 모두 국보에 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가야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5일 이들 4종류의 서적등을 문화재청에 신고, 진품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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