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부터 긴장이 됐지만 커브를 노려쳐 맞는 순간 홈런이 될줄 알았습니다"25일 데뷔 5년만에 한국프로야구사에 남을 이정표를 세운 이승엽은 의외로 담담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타석에서 기분은
-많은 관중때문에 긴장했지만 빨리 42호, 43호를 터뜨리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가장 힘들었던 때는-
시즌 초반 타격자세를 바꾸면서 컨디션이 안좋았다. 본래의 타격 폼으로 돌아가면서 제 페이스를 찾았다. 또 샌더스가 4개차로 추격해왔을 때 부담감을 느꼈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여름이지만 지난해와 달리 아직도 체력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고 경쟁자와 격차가 있어 홀가분하게 타격하고 있다.
▲올 시즌 가능한 홈런은
-시즌전에 35~40개 정도 예상했지만 이미 달성된 만큼 개수에 구애받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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