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계.섬유 등 산업전반에 걸쳐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는 생산기술연구원의 대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을 주업무로 하는 생산기술연구원이 밀라노 프로젝트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판단, 주무부서인 산업자원부 등을 상대로 이전을 추진중이라는 것.
생산기술연구원은 주물(인천 주안)과 금형, 도금, 염색가공(경기 시화) 의류.봉제분야 등 10개 분야의 지역별 특성화 기술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 본원을 두고 광주(서남권상설기술지원센터)와 부산(동남권생산기반 기술지원센터)에 분원을 두고 있어 대구의 섬유분야 기술지원센터 설립이 설득력을 갖게 한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