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정보화 기반조성 1만7천500여명 고용

입력 1999-07-17 00:00:00

정부는 16일 오는 2000년 3월까지 영상자료 디지털화, 특허정보, 조세 및 재정정보, 산업디자인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22개의 정보화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1만7천500여명을 고용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정해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실업대책실무위원회를 열어 1천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99년 정보화기반조성사업 내용을 이같이 결정했다.

또 정부는 고졸인턴제 활성화를 위해 98년2월 이후 실업계고등학교나 일반계 고등학교 직업과정 졸업자로 한정된 신청자격을 완화, 만 24세 이하의 고교졸업자 및 그와 동등한 학력소지자로 이달중 확대시행키로 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