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공동 우승 실업핸드볼 3차대회

입력 1999-07-16 00:00:00

제일화재컵 99코리안리그실업핸드볼대회 3차시리즈에서 대구시청과 제일생명이 공동우승했다.

대구시청은 15일 인천 동부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차시리즈 최종일 경기에서 강미경(7골)과 안정화(6골)의 활약에 힘입어 서미영(6골)이 분전한 라이벌 제일생명을 25대15로 대파했다.

이로써 대구시청과 제일생명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 3차시리즈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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