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견적서를 작성하기 위한 블루-포 라는 프로그램을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H정보시스템에서 구입을 했다.
그런데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계산이 틀리게 나와서 업체에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니 정정해서 다시 깔아주겠다고 해놓고서는 벌써 석달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한 전화를 몇번씩이나 해서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 연락하여 달라고 메모를 남겼는데도 미안하니 언제쯤 가서 해결 하겠다는 전화 한 통화 못받아봤다.
일은 해야 되는데 급한데로 옛날 버전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정말 불편하다.
프로그램을 팔았으면 A/S도 확실히 해야할 텐데 나 몰라라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일단 팔고 보자는 속셈인지 사업자의 서비스 정신이 의심스럽다.
허현주(매일신문 인터넷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