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평해전' 전투 유공부대 및 장병에 대한 포상식이 7일 오전 10시 인천 해군2함대 사령부 군항부두에서 조성태(趙成台) 국방부장관, 김진호(金振浩) 합참의장, 이수용(李秀勇)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군지휘관과 전투유공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포상식에서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해군작전사령부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대통령 부대표창을,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한 해군 제2전단과 국방부 9125부대가 국방부장관 부대표창을, 완벽한 군수지원과 경계 및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한 2함대군수지원단과 해병연평부대가 합참의장 부대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빛나는 전공과 함께 전우들에게 귀감이 되는 전투의지를 보인 2함대 256편대장 최용규(崔鎔圭·41·해사 36기) 소령 등 7명의 장병이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작전에 참여한 참수리 325호 정장 안지영(安志榮·29) 대위 등 장병 564명에게도 무공훈장과 국방부장관 및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특진자 명단
△(소령→중령) 최용규 △(하사→중사) 조준행(趙俊行) 서득원(徐得源) 이경민(李京民) 이춘근(李春根) △(일병→상병) 이상혁(李尙赫) 이명근(李明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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