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상의는 5일 위천국가산업단지의 조기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재차 청와대에 제출했다.
달성상의는 최근 지정연기 움직임은 지역경제계와 지역민에게 또 다른 실망감과 함께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감을 조장하고 있다며 조기지정을 촉구했다.
달성상의는 건의문에서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문제가 지난 91년 이후 해마다 정부 여당의 정치논리에 따라 지정약속과 지정연기가 되풀이됐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 제조업을 건전하게 육성시키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지정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조기지정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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