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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退溪)의 생애 연구 및 자료 정리에 독보적 업적을 남긴 전 포항공대 권오봉(權五鳳) 교수가 지난 3일 숙환으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9세. 장례는 5일 치러져 경북 영천군 화남면 신호2리 선영 아래 안장됐다.
안동사범학교를 졸업했으며, 두권의 퇴계 전기 및 4천600여 페이지에 이르는 '퇴계서집성', '퇴계선생 일기회성' '퇴계가 연표' 등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퇴계학 국제학술상,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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