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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4시20분쯤 구미시 옥성면 낙동강변에서 회사동료들과 야유회를 왔던 한사명(23·김천시 감천면 무안리)씨가 물에 빠진 동료를 구조하다 숨졌다.이날 사고는 회사직원 11명이 야유회를 왔다가 물놀이중 여직원 2명이 깊이 2.5m의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한씨가 동료직원 최용욱(23)씨와 함께 뛰어들어 구조하던 중 최씨와 여직원 2명을 물밖으로 내보낸 후 자신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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