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영화제 동상가톨릭 신부의 관점에서 어린 사형수의 형집행 과정을 묘사한 단편영화 '집행'(감독 이인균)이 스페인 발렌시아영화제(6월19∼26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영상원에 재학 중인 이감독은 부상으로 30만 페세타(한화 약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방송국이자 영화배급사인 스페인 카날플뤼에 '집행'의 판권을 팔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발렌시아영화제는 35세 미만의 젊은 영화인들에게만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공식명칭은 '인터내셔널 영 필름 디렉터스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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