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대구 남부경찰서는 2일 보호해주겠다며 10대 가출 소녀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임모(41.대구시 남구 대명1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5월11일 오후 8시쯤 안모(16)양에게 보호해 주겠다며 접근, 자기 집으로 데려가 술을 마시게 한뒤 성폭행하는 등 가출 소녀 2명을 성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