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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2시50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구성공단내 ㄴ중공업 작업장에서 작업중이던 장문자(57·여·김천시 구성면 구미리283)씨가 임시로 조립해 놓은 육교박스대위 철판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김천의료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3시40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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