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간부 10명 고소 조폐공사 경산 조폐창

입력 1999-07-02 00:00:00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창장 임규진)은 1일 한국조폐공사 노조 경산지부 사무장 김대근(35)씨 등 노조간부 10명을 업무방해를 이유로 경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임창장은 고소장을 통해 "노조간부들이 지난 달 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50분까지 기계이전 설비를 싣고 충북 옥천창에서 경산조폐창으로 운반중인 차량 3대의 진입을 경산조폐창 정문에서 가로막아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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