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11시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가야대학교앞 동산에서 일본의 건국시조인 아마데라스 오미가미의 출생지가 고령이라는 일부 학설에 따라 설립된 고천원고지비 건립행사가 일본인 40여명과 국내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건립행사에 이어 가야대학교 강당에서 마부치 가즈오박사, 이경희 가야대학교 총장, 김문배 향토사학가, 전국민대총장 이종항박사, 가야대학교 엄경호교수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고대 한일문화교류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