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예천지방에 130여㎜의 폭우로 내성천 물이 크게 불어나 예천군 보문면 우래리 우래잠수교량이 넘치자 잠수교량 위에서 우물통 등 거푸집 제거작업을 하던 신 우래대교 건설현장 대리 신진섭(28.서준건설)씨 등 현장인부 3명이 24일 오전 11시 교량상판이 내려 앉으면서 물에 빠져 2명은 구조되고 신씨는 실종됐다. 사고가 나자 경찰 119구급대 등 10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모터 보트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황톳물에다 급류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