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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송기백(宋基伯.48)의성세무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세무행정의 초점을 맞추되 탈세 등 세무부조리를 근절시키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포부를 피력.
송서장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김제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82년 국세청 사무관으로 특채돼 서울지방국세청 부동산투기담당관과 경인지방국세청 부가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부가세과장 보좌역을 역임했다.
부인 전옥진(43)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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