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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이 99제일생명컵오픈핸드볼대회에서 제일화재를 꺾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대구시청은 23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자부 풀리그 1차전에서 김은경(5골)과 김현옥(4골)이 공격을 이끌고 압박수비로 상대 공격진을 봉쇄, 핸드볼큰잔치 준우승팀인 제일화재를 22대18로 꺾었다.
핸드볼큰잔치에서 제일화재에 패해 '만년 2위'를 내주었던 대구시청은 깨끗하게 설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