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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일 분교장으로 격하되는 문경읍 당포초등학교의 학부모와 동창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9월1일 통폐합되는 문경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9개교 가운데 재학생수 69명으로 가장 많은 이학교는 22일 하루동안 학부모들이 자녀 등교를 전면 거부했다.
또 오는 27일 교정에서는 재경동창회원들이 함께 참가하는 분교장 격하 반대 궐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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