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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윤원근씨의 첫 개인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신미화랑(053-424-1442)에서 열린다. 티벳 불교인 라마교의 도상들을 소재로 실크 스크린과 석판화를 통해 원과 선의 이미지를 반복함으로써 표현·해탈·자유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경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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