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재단 정상화 추진위(한정추)가 최근 조직을 새롭게 확대 개편함에따라 한동대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정추는 지난 18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시의원을 비롯, 교체된 사회 및 노동단체 대표등을 추진위원으로 새로 영입, 조직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설립자의 건학이념을 끝까지 관철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신임 황복희 포항여성단체협의회장이 새로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되는 한편 123명의 추진위원에서 16명의 운영위원을 선임, 이 운영위원회에서 각종 대내외 실무를 맡기로 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결의한 내용은 △지역학생 입학이 극소수인 것을 시정하고 △야간부 문호 개방으로 공단 근로자 입학 확대 △한동대 정상화 범시민 촉구대회 결의사항 준수 등이다.
한편 한동대 재단설립자인 송태헌씨가 재단을 되돌려 받기위해 제기한 한동대 및 선린병원 합병무효확인 소송 결과, 송씨가 패소함에따라 송씨는 지난달 대구고법에 항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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