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보선 비난전 가열
○…안동 제4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가 권정달.권오을의원간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권정달의원이 지부장인 국민회의 경북도지부가 지난 19일의 한나라당 정당연설회와 관련, 비난 성명을 내는 등 막판 총력전 양상.
도지부는 21일"한나라당 정당연설회는 도의원 후보와는 상관없는 우리당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원색적 비난과 인신공격, 그리고 지역감정 조장으로 일관한 한심한 작태였다"고 개탄.
도지부는 이어"무소속 후보로부터 공천과 관련, 1억원을 요구해 300만원을 수수했다면 현재 한나라당 후보와도 금품수수의 개연성이 있다""금품수수설로 곤욕을 치를 때마다 특정 세력의 공작정치로 변명하는데 그 특정 세력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공개하라"는 등 권오을의원을 겨냥해 공격.
##도의회 사흘째 상임위 활동
○…경북도의회는 21일 기획.자치행정.교육사회위원회 등을 열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처리와 현지확인을 실시하는 등 사흘째 상임위 활동을 계속.
이에 앞서 19일 운영위에서는 의안 등에 대한 의원들의 법률 자문을 도울 고문변호사 운영조례안과 정책 자문에 임할 자문교수 운영조례안 등을 가결, 이의 운영에 따른 제도적 장치를 마련.
##한 지구당서 300명 당직 임명
○…자민련 대구 서을 지구당(위원장 김상연)은 21일 오후 금성예식장에서 4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이날 행사는 지역구 부위원장과 자문위원, 동.반책 등 모두 30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총선 출정식을 방불.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