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세계랭킹이 97년 2월 이후 최하위인 38위로 떨어졌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5월 발표때보다 4계단 떨어져 38위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97년 2월(41위) 이후 최하위 기록.
한국은 97년 4월 34위에 오른 뒤 36위 이하로는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4계단이나 떨어졌지만 아시아국가중에서는 여전히 최상위에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도 소폭 하락해 각각 40위와 42위에 랭크됐고 이란은 3계단 올라 44위가 됐다.
한편 브라질과 프랑스는 1, 2위를 그대로 지켰고 체코, 이탈리아, 독일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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