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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신왕1·2, 대방1·2·3, 삼산리 등 6개마을 주민 400여명은 15일 낮12시30분 지좌동 감천고수부지에서 면내 사찰 및 납골당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김천시청까지 구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벌인 뒤 시청입구에서 전경들과 대치하다 시장 면담후 해산했다.
조마면 6개마을 주민들은 지난4월부터 사찰 및 납골당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기)를 결성하여 반대운동을 전개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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