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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 전향한 재미골퍼 박지은(20)이 '5월의 최우수대학선수'에 선정돼 학창시절을 마감하며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박지은은 세계적 시계제조업체인 롤렉스사가 후원하는 최우수 대학선수 투표에서 남자부문의 루크 도널드(노스웨스턴대 2년)와 함께 5월의 최우수 여자선수로 선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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