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14일부터 11일간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호적전산화사업 등 각종 행정정보화사업, 하천제방 정비·농로확장 등 공공생산성 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등 공공서비스 사업, 재활용품 선별 등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3단계 사업에는 신청자격을 사업시행 기관장의 판단에 따라 전체인원의 5% 내에서 65세까지로 허용키로 했으며 연령·재산·부양가족·실업기간 등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해 전체를 합산한 점수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데 실업률과 실업자 수, 지원자 등을 고려해 전국적으로 배분된다.
한편 경북도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225억원을 들여 총 70만7천명을 고용했고 현재 실시중인 2단계 사업에는 223억원을 투입해 60만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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