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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완씨의 첫 '조각작품전'이 14일까지 칠곡 동아갤러리(053-320-3255)에서 열리고 있다. '영원한 시간'과 '인간성 상실'을 주제로 테라코타 기법으로 제작한 범종과 바코드를 통해 천년의 장구한 시간을 표현했다. 대구효성가톨릭대 조소과 대학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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