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동갑내기' 라이벌 박세리와 김미현이 약 한 달만에 동반출전한다.
박세리와 김미현은 오는 10~13일 뉴욕주 피츠포드의 로커스트골프장(파 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99로체스터인터내셔널대회에 나란히 출전, 정상도전에 나선다.두 선수는 US여자오픈을 앞두고 박세리가 2주간 휴식하고 US여자오픈에는 김미현이 불참, 4주째만에 같은 대회에 동반출전하게 됐다.
한편 이번대회 총상금은 100만달러, 우승상금은 15만달러이며 지난대회에는 로시 존스가 우승했었다.
◈019 여자오픈 9일 개막
○…국내 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상반기를 마감하는 LG 019여자오픈골프대회가 9일 개막, 3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6명을 포함해 모두 12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016투어 1차 예선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올 해 신설된 2부리그 PCS 016투어 1, 2차대회 출전자격을 주기 위한 1차예선전을 8, 9일 일동레이크, 프라자, 통도골프장 등 전국7개 지부에서 일제히 개최한다.
이번 예선전에는 풀시드를 못받은 플레잉프로와 세미프로 1천여명이 참가, 118명이 1, 2차대회 출전권을 따내게 된다.
PCS 016투어 1차대회는 오는 21, 22일 경기도 여주의 클럽700골프장에서 열린다.◈슬라이스 방지용구 시판
○…아마추어 골퍼들의 '골치거리'인 슬라이스를 방지해 주는 보조용구 '슬라이스오일'이 시판중. 이는 클럽페이스에 발라주면 볼의 좌우 회전력을 줄임으로써 훅이나 슬라이스를 막아준다고
소비자가격은 5만5천원.
이는 당구채에 초크(푸른색 가루)를 발라 공을 칠 때 미끄러짐을 줄이는 것과같은 원리라는 게 수입업체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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