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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공고가 제3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지역팀으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포철공고는 6일 안동고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32회전에서 강화고를 3대2로 물리쳤다. 대륜고는 중경고와의 32강전에서 후반 한골을 내줘 0대1로 패했다.
◇전적(6일)
배 제 고 0-2 대 신 고
이 리 고 1-3 광양제철고
강릉농공고 2-1 기 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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