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앞으로 5년간 해마다 200여명씩의 염색가공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 업계에 공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산자부는 경기도 시화공단 안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개발시험 공장을 활용, 오는 2004년까지 125억원을 투입해 생산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첨단염색가공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일본과 이탈리아, 미국 등 선진국은 국가 인력양성기관을 통해 전문 염색가공기술인력을 양성, 세계 섬유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으나 한국은 염색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없어 염색 기술인력난을 겪어왔다.
산자부는 염색기술인력 양성 과정에서는 현장 생산기술자의 재교육, 염색가공업계 신규채용 인원에 대한 기본기술 교육, 대학.전문대생들의 현장적응 기술실습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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