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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치유가 가능한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질환 어린이에게 100만인 모금걷기 운동 성금으로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태조사후 0~14세까지의 어린이 중 심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의료보호.의료보험대상자로 생활이 어려운 자녀 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6월2일부터 12월까지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영남대의료원 등에서 정밀검사 및 수술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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