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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은 4일 부리 박석진교 입구에서 군내 기관단체장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9개진감자 직판장 개장행사를 가졌다.
개진면은 370호의 농가에서 425㏊에 감자를 재배하는 경북도내 최대의 감자 재배지로 개진면 부녀회에서는 10㎏과 20㎏단위로 포장한 감자를 오는 7월11일까지 시중가격보다 30% 싼 가격으로 직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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