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내에 산업용재관, 전자관 등 공동건축관이 잇따라 준공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으나 단지내에 식당, 약국, 슈퍼 등 편익시설이 없어 아우성.
종합유통단지에는 현재 400여개 업체 1천500여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까지 합치면 하루 5천여명이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단지내 3곳, 2천600평의 편익 시설부지에 들어선 것이라곤 식당 한 곳 뿐. 이 때문에 산업용재관 지하의 16개 임시식당들이 구내식당 노릇을 해왔으나 무허가 업소로 몰려 곧 폐쇄될 형편.
김창은 기계공구상조합이사장은 "산업용재관 지하 및 건물옥상에 식당, 약국, 문방구 등을 허용해주도록 대구시에 수차 요청했지만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당국을 힐란.
대구시관계자는 이에대해 "편익시설 및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현실에 맞게 도시계획을 재조정하겠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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