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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3일 안동시 목성동 휘가로 주점 대표 심정분(36·안동시 송현동 성창아파트)씨를 식품위생법과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주점 종업원 김모(16)양 등 3명을 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임모(17·여), 김모(16·여)양 등 미성년자들을 접대부로 고용, 윤락 행위를 시키는 등 6개월간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해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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