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단장들이 최근 잇단 심판에 대한 항의로 위기상황을 맞은 국내 야구를 살리기 위해 자숙의 결의를 천명했다.
8개 구단 단장들은 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 경기장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일선 관리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단장들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불필요한 어필의 자제로 새로운 경기장문화를 만들고 △각 구단 경기 관리인으로서 신속한 경기진행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추구하고 △관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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