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상공회의소가 위천국가산업단지를 조기지정, 공장용지 부족난을 해소해줄 것을 청와대와 건교부 및 국민회의에 건의했다.
달성상의는 2일 대구가 공장용지 부족으로 제조업체들이 값싼 용지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사례가 많고 첨단기술산업의 유치가 절실한 만큼 위천 국가산업단지의 조기지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는 15개 시도중 국가공단이 없는 유일한 곳이며 5년 연속 1인당 지역총생산 최하위를 기록했고 전체 제조업의 98.6%가 중소제조업인 등 산업구조가 취약하다는 점을 조기지정 근거로 들었다.
달성상의는 이와 함께 "미 알곤연구소 용역조사 등 각종 연구결과 위천단지가 낙동강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결과가 나온데다 대구시가 환경기초시설에 거액을 투자, 낙동강 수질이 급속 개선됐다"며 지정지연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