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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는 1일 오지 주민들을 위해 도입한 X선 촬영기 등 의료장비를 장착한 이동검진차량이 문경읍 갈평리로 첫 진료에 나섰다.
지난달 구입한 34인승 버스를 검진차량으로 개조한 이동검진차량에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외에 방사선사가 진료반에 합류했다. 보건소는 이동검진차량을 1주 2, 3회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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