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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당시 기병대대장으로 전공을 세운 장철부(張哲夫·1921~1950)육군중령이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됐다. 장중령은 48년 육사5기로 임관한 뒤 6·25발발 직후인 6월29일 기병대대장으로 한강을 건너는 북한군 수백명을 사살했다. 8월4일 경북 청송지구 전투중 대대 지휘소가 점령당하기 직전 『포로가 되는 수치보다 죽음을 택하겠다』며 자신의 권총으로 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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