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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프래트 인스티튜트에서 수학한 디자이너 7명의 모임인 '그룹 212'의 그래픽 디자인전이 6월4일까지 대구 동성로 하티스트 갤러리(053-422-7352)에서 열리고 있다. 다가오는 새 천년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정형을 탈피, 새로운 형식의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현순 경북대 강사, 김세리, 임혜진, 이정미, 임혜민, 김진희, 김혜원씨가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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