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집에서 손쉽게 승차권을 구입하고 철도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지방철도청은 6월1일부터 지방청 산하 직원들의 집을 '철도 도우미의 집'으로 운용, 주민들이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승차권 구입을 부탁할 수 있도록 했다.철도청은 지방청 영업국 111명, 부산역, 동대구역, 포항역 등 산하 역소속 1천368명, 열차사무소 소속 314명 등 전체 직원의 집에 다음달부터 전화번호와 성명이 기재된 '철도 도우미의 집'이라는 안내표지판을 부착키로 했다.
철도도우미의 집은 또 관광열차 운행 및 철도회원 가입안내, 열차시각 안내는 물론 각종 영업정보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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